2009 공개소프트웨어 공모 대전 후기

공모전 1차 심사 합격 후 2차 발표를 위해 서울에갔다. 발표는 nipa ( 정보 통신산업 진흥원) 에서 이루어 졌다. 거의 6~7 개월간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평가를 받게 되었다. ㅎ

그날 공개sw 공모대전 이외에도 대한민국 sw 기술 대상 발표도 있었다.

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우리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보드이다. 보드에 아크릴로 케이스를 만들고, usb 허브도 따로 구성을 하여 보드를 제작 하였다.^^

공모 대전의 결과는 이틀 후에 났다. 우리 팀이 은상을 탔다.!! 그 동안 고생했던 것이 성과로 나와서 기쁘다~ ㅎㅎ ^0^ 시상식은 11월 5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건물에서 이루어 졌다.

이번 공개소프트웨어 공모대전 시상식은 공개 소프트웨어 DAY 와 같이 진행하여서 그런지 작년 보다 더 규모가 크게 진행되었다는 느낌이 든다.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에서 Gavin King,Jim Zemlin, Jim Lacey 가 왔었는데, 이 사람들 발표하는 것을 동시 통역 제공해 주었다. 동시 통역은 통역해주는 사람이 말하는 것을 듣기 위해 기계를 통해 채널만 맞춰주면 되었다. 위에 보이는 BOSCH라는 기계를 통해 통역이 이루어 졌다~, 동시 통역을 받아 본 것은 처음이라는... ㅋㅋ
이외에도 "한국의 공개SW 거점화 전략" 주제로 패널 토의가 있었는데, 이런 식의 토의는 처음 보는것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.^^